박재완 “과장도 나서 과도한 재정 소요 법안에 대응해 달라”

입력 2012-11-19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정 넘어서 문자 메시지 보내도 OK”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과장급 이상도 참여해 과도한 재정이 소요되는 무리한 국회 법안에 적극 대응해 달라”라고 강력 지시했다.

박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재정 수반 입법 국회 대응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또 이명박 정부 임기 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밤잠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대선정국 임기 말에 재정부 역할이 중요하므로, 재정부가 중심을 잡고 유종의 미를 거둬 새롭게 출발하는 정부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장관도 역할이 필요할 경우 적극 노력하겠으며 자정을 넘어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 좋다”라고 말했다.

동절기 전력난에 대비한 자율복장과 정시퇴근도 제안했다. 박 장관은 “동절기 에너지 절약과 전력 수급 어려움 등을 감안해 공무원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전력사정이 어려운 12월 셋째주, 1월 둘째·셋째·넷째주에는 직원들이 정시 퇴근해 전력난 완화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달 7일부터 예정돼 있는 세종시 이전은 기획조정실에서 예산실, 세제실 등 해당 실국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산과 세법 통과가 정기국회 내 진행되고 있지만 진전 상황이 어떻게 될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세제실, 예산실이 세종시로 이전한 후에도 해당 법안이 통과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재정부 담당자들이 다시 서울로 올라와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 밖에도 2013년 경제정책방향, 중장기전략보고서 등 향후 우리경제의 나침반이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재정부의 경제민주화 내부 보고서가 최근 언론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서는 철저한 정보 관리와 보안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19,000
    • -2.75%
    • 이더리움
    • 3,052,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774,500
    • -1.21%
    • 리플
    • 2,122
    • -1.35%
    • 솔라나
    • 126,800
    • -2.31%
    • 에이다
    • 394
    • -2.72%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4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80
    • -2.18%
    • 체인링크
    • 12,840
    • -2.43%
    • 샌드박스
    • 127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