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ㆍ셀레나 고메즈 재결합 성공?...AMA 뒷풀이서 다정한 모습

입력 2012-11-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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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트위터)

최근 결별설에 휩싸인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재결합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비버와 고메즈가 지난 주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뒷풀이 파티에서 다정하게 붙어 다니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야후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18일 밤 로스앤젤레스(이하 LA)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AMA 뒷풀이 행사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붙어 다녔다.

당시 비버는 시상식에 올랐던 차림새 그대로 청바지와 부츠를 신은 고메즈와 나란히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심지어 고메즈는 비버의 팔짱까지 끼며 결별설을 무색케 했다고 야후뉴스는 전했다.

앞서 현지 언론들은 비버가 고메즈와 화해하기 위해 저녁식사 자리까지 마련했으나 식당에 앉은 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고메즈는 당시 파티장에서 비버의 모친 패티 마레트와도 대화를 나눴고 여러 친구들 사이에 끼어 수다를 떨기도 한 것을 알려졌다.

파티에 참석했던 배우 제니 맥카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스틴 비버가 AMA 뒷풀이 파티에 셀레나를 데려왔다” 고 트윗을 날린 만큼 이들의 재결합설이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파티 후 비버는 고메즈와 함께 LA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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