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파로 인한 전력대란 우려가 불거지면서 관련주가 신고가로 치솟는 등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전일대비 600원(0.75%) 오른 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지역난방공사는 8만1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천리도 이날 장중 14만원까지 오르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SK와 GS는 각각 0.85%, 0.41% 오름세다.
기상청이 겨울 강추위를 예고한 가운데 영광 원전 3기가 동시에 멈추면서 정부가 이달 초부터 전력수급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심각한전력난이 예상되면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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