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울본부-산업통상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2-11-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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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이전영)은 20일 서울 대치동 SBA 본사 회의실에서 서울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MOU 체결은 지난 3월 15일 발효한 한-미 FTA 등 본격적인 FTA 무역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미 두 기관은 지난 9월부터 서울 소재 수출 창업자와 예비자 등의 FTA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인 ‘FTA 인큐베이터 스쿨’을 개설해 무료 운영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영 세관장과 이전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은 우리 수출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선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FTA 활용이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양 기관의 상호 협력 강화가 FTA 특혜관세 적용에 필수적인 원재료 및 완제품 원산지관리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산지관리의 기초가 되는 품목분류, 관세평가에 대한 세관의 전문성에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 활동에 특화된 SBA의 장점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신생 수출기업 및 영세 중소기업의 FTA 활용지원에 대한 공동 협력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FTA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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