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개그콘서트' 방송캡처)
18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는 핑크색 쫄쫄이 의상을 입은 세명의 여자 개그맨들이 등장했다.
먼저 무대에 등장한 개그맨 김장군과 조승희는 자신의 딸들이라며 핑크레이디를 소개했다. 핑크색 헬맷과 쫄쫄이 의상으로 무장한 핑크레이디는 등장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에 들기도 했다.
파워레인저와 같은 모습으로 분장한 그들은 영웅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기도 했지만 넘어지고 헛다리 짚는 등 허당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헬멧으로 무장한 탓에 그녀들의 얼굴은 끝내 알 수가 없었다. 아직도 핑크레이디 3인방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채 비밀에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