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 개최

입력 2012-11-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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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2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보험범죄방지 및 적발에 기여한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2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12억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배우자 등 3명을 6년만에 검거한 전남지방경찰청 보험범죄 전담 수사팀 박창순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임용됐으며, 서울지방경찰청 조헌주 경장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총 101명을 선정·시상했다.

손·생보협회장은 “우리나라 보험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 8위권의 보험선진국이 되었으나 이와 더불어 보험범죄 또한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보험범죄 근절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에는 다수보험 가입후 경미상해 및 질병 등으로 허위입원하거나 고액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방화 등 강력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10대의 보험범죄 가담률이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1년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4237억원(적발인원 7만2333명)으로 전년대비 금액기준 13.1%(489억원), 인원기준 4.5%(3,12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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