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불확실성 증폭, 배당주에 관심 - 신영증권

입력 2012-11-21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증권은 21일 시장에 잔재한 불확실성이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어 리스크 관리를 위한 배당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신영증권 윤소정 연구원은 "최근 재정절벽 우려감으로 급락한 지수의 기술적 반등이 전개중이지만 외국인 자금이 유입이 더딘데다 재정절벽 합의 결과까지 신중한 자세가 요구된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리스크 관리를 위한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현재 수급을 주도중인 연기금들도 연말 배당 전략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연기금들은 연말까지 약 8조원의 추가 매수여력이 존재하는 가운데 자금 유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

윤 연구원은 "저성장, 저금리에 대한 고민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배당투자에 대한 매력을 높일 것"이라며 "연말까지 지수 하단을 다지며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과정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이고, 그 가운데 배당주에 대한 관심 역시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69,000
    • +1.81%
    • 이더리움
    • 5,387,000
    • +7.85%
    • 비트코인 캐시
    • 798,000
    • +6.9%
    • 리플
    • 3,409
    • -4.48%
    • 솔라나
    • 326,500
    • +2.71%
    • 에이다
    • 1,675
    • +1.15%
    • 이오스
    • 1,889
    • +25.02%
    • 트론
    • 482
    • +22.03%
    • 스텔라루멘
    • 70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36%
    • 체인링크
    • 35,330
    • +4.9%
    • 샌드박스
    • 1,454
    • +3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