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1일 한국스마트카드와 공동 개발한 대중교통 통합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교통’을 출시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1일 “한국스마트카드와 공동 개발한 대중교통 통합정보 앱 ‘스마트교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교통’은 서울시 시내버스 정보와 지하철 운행정보는 물론 마을버스 정보까지 하나의 앱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또 최신 검색결과와 즐겨찾기 목록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스마트카드가 직접 구축·운영중인 마을버스 정보를 포함, 서울시가 제공하는 시내버스 도착 예정정보 뿐 아니라, 지하철 운행정보까지 통합함으로써 마을버스, 시내버스, 지하철 앱을 개별적으로 설치하여 검색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GPS정보를 이용해 주변의 정류장 교통정보를 자동으로 보여줘 일일이 정류장 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빠른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갑수 미디어사업 담당은 “스마트교통 앱으로 지하철, 버스는 물론 마을버스 정보까지 하나의 앱에서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광고 서비스 ‘딩동’에서 제공하는 추천 매장 기능으로 유용한 지역정보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한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교통 앱은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물론 SK텔레콤, KT 가입자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는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