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지연공시 논란에 휩싸이면서 7%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일대비 195원(7.34%) 하락한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회장은 2009년 5월부터 웅진홀딩스 주식을 담보로 금융권에 대출과 상환을 반복했다. 현재 윤 회장은 웅진홀딩스 주식 330만 주와 170만3천575주를 담보로 각각 한국증권금융과 대신증권에서 대출을 받은 상태다.
그러나 웅진홀딩스는 이 같은 내용을 3년여 동안 공시하지 않다가 20일 지연 공시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은 상장법인의 주식을 5% 이상 대량 보유한 자의 주식 합계가 1% 이상 변동된 경우 변동된 날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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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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