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2012 글로벌 공공조달플라자’ 개최

입력 2012-11-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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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외교통상부, 중소기업청, 조달청,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2 글로벌 공공조달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UN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과 미국·EU 등 외국 정부조달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이해도 제고와 발주처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기관 5곳이 이와 관련해 공동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해외 공공조달시장은 블루오션 시장으로 인식돼 왔으나 그동안 생소한 절차 및 시장정보 부족, 외국기업에 대한 차별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관심과 진출실적이 저조했다.

하지만 최근 9조달러 이상의 외국 정부조달시장은 주요국과의 FTA 체결 확대 및 WTO 정부조달협정(GPA) 개정으로 진입장벽이 완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진출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UN 조달시장의 경우 2011년 기준 142억달러 규모로 국내 기업에겐 기업 및 제품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할 전략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UN 및 FTA 체결로 문턱이 낮아진 EU와 미국 정부조달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향후 발효될 GPA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엔 UNPD(유엔조달국) 등 UN 5개 기구, 독일 헤센 주정부 등 EU 8개국, 미국 정부조달 전문컨설팅기관인 AFC가 참가했다. 개막일인 22일 UN 벤더등록절차, FTA 이후 미국 및 EU 정부조달시장 진출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가 열리고 23일엔 국내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가 주요 발주처와 1:1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내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부처별로 분산된 지원기능을 연계해 나갈 것"이라면서 "조달시장별 맞춤 지원을 강화해 선도기업을 육성해 나가고 국내외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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