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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의 교류 현황 등을 소개하고 양국 중소기업계의 교류 및 협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회장과 벳쇼 대사는 최근 한일 관계가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국 중소기업간의 기술교류 등 경제 협력은 더욱 확대 지속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다음달 일본의 총선거(16일), 한국의 대통령선거(19일) 등 중요 선거를 통한 양국의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계기로 한일 양국간의 경제협력 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