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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원부인회 30여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성라자로 마을에서 생활하는 환우들이 먹을 4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기증하고 환우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매년 무의탁 한센인 공동체인 성라자로 마을에서 매년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보육시설인 안양의 집을 찾아 매년 2회씩 대청소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니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