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내일 버스파업… 초중고 등하교시간 자율 조정

입력 2012-11-21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전국 버스업계가 22일 버스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정부는 초중고 등교시간을 학교장 재량으로 조정하도록 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21일 오후 지역 학교에 '22일 학교장 판단에 따라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라'는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각 학교가 여건에 따라 학생 등교시간과 교직원 출근시간을 1시간 정도 늦추고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교육활동을 하지 않기를 권고했다.

한편 공무원도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추기로 했다.

정부는 공무원의 경우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까지 출근해도 지각처리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출근길 혼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세버스를 임대하고 출·퇴근 시간대 임시전동차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4,000
    • +2.12%
    • 이더리움
    • 5,398,000
    • +8.35%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7.39%
    • 리플
    • 3,419
    • -4.12%
    • 솔라나
    • 326,500
    • +3.06%
    • 에이다
    • 1,678
    • +1.76%
    • 이오스
    • 1,887
    • +25.38%
    • 트론
    • 483
    • +24.81%
    • 스텔라루멘
    • 706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59%
    • 체인링크
    • 35,430
    • +5.16%
    • 샌드박스
    • 1,462
    • +39.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