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록뱀 미디어)
21일 방송된 드라마 ‘전우치’ 첫회에서 문포교(이대연 분)는 기생 사랑손(김유현 분)과 밤을 보내기 위해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문포교는 처음으로 손님을 맞는 사랑손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다. 하지만 곧 사랑손이 자신의 아내로 변해 문포교의 때리기 시작했다. 결국 문포교는 당황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사랑손만이 남은 방에 이치(전우치)가 폭소하며 나타나 “내가 뭐라고 했느냐. 내 말대로만 하면 스스로 내빼게 해주마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사랑손은 “어떻게 하신거냐”는 물음에 이치는 “도술을 좀 부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랑손은 “이제 불을 끌까요?”라며 이치를 유혹했지만 이치는 “내가 바빠서 다음에 보자꾸나”라며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