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박물관고을특구, 최우수 지역특구로 선정

입력 2012-11-22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도 영월 박물관고을특구가 국내 최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지역특구위원회 위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지역특구발전특구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지역특구 연찬회에서 ‘2012년도 우수지역특구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국 151개 지역특구 중 강원도 영월 박물관고을특구가 올해 대상을 수상,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영월 박물관고을특구는 30여개 박물관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월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영월 박물관고을특구의 지난해 박물관 매출액은 109억원으로 전년(95억원)보다 10억원 이상 늘었다.

또한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와 금산 인삼헬스케어특구, 여수 관광국제화교육특구 등 3개 특구도 우수상을 수상, 각각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이 외에 장려상과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특구는 보성 녹차산업특구, 강진 고려청자문화특구, 하동 야생녹차산업특구, 고창 복분자산업특구,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화순 백신산업특구 등 6개였다.

지경부 정재훈 산업경제실장은 이날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기를 바라며 추진시 애로사항이나 꼭 필요한 규제특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73,000
    • +2.11%
    • 이더리움
    • 4,870,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73%
    • 리플
    • 675
    • +1.5%
    • 솔라나
    • 206,600
    • +4.4%
    • 에이다
    • 561
    • +3.89%
    • 이오스
    • 813
    • +1.75%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08%
    • 체인링크
    • 20,170
    • +5.66%
    • 샌드박스
    • 465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