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비스타, 중국기업 피인수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입력 2012-11-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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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류 업체인 아비스타가 중국 기업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아비스타는 전일대비 14.86%(1000원) 오른 7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상한가에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아비스타는 김동근 대표이사가 보유 주식 180만주를 주당 6897원, 총 124억원에 중국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 위해방직을 상대로 300만주, 132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딜로 김 대표는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중국 및 국내 사업을 위한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중국 사업을 지원할 파트너까지 얻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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