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행, 그리스 영업망 대폭 줄인다

입력 2012-11-22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점 37개서 21개로 축소

미국 씨티그룹이 그리스 내 영업망을 대폭 축소할 계획이라고 CBS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리스의 경제와 기업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그리스 내 37개 지점 중 16곳에서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티는“코린트와 라리사 등 9개 도시 및 지방에서 16개 지점의 문을 닫을 것”이라며 “주요 지점인 아테네와 테살로니키에서는 운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그리스 사업장의 직원 170명 가량이 감원될 것이라고 전했다.

씨티는 지난 1964년 그리스에 진출한 뒤 최대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씨티의 그리스 내 개인 고객과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은 지난 9월 말 현재 12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리스가 올해로 6년째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함에 따라 해외 기업들의 사업 축소 및 철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프랑스 은행인 크레디트아그리콜(CA)과 소시에테제네랄(SG)이 잇따라 그리스 사업부 매각 계획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62,000
    • -0.64%
    • 이더리움
    • 3,095,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792,000
    • +6.45%
    • 리플
    • 2,120
    • -1.35%
    • 솔라나
    • 130,800
    • +2.91%
    • 에이다
    • 408
    • -0.24%
    • 트론
    • 411
    • +1.99%
    • 스텔라루멘
    • 24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0.05%
    • 체인링크
    • 13,270
    • +2.16%
    • 샌드박스
    • 135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