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安과 단일화 회동, 시간은 없고 답답”

입력 2012-11-22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2일 오전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담판 회동이 결렬된 것과 관련 “시간은 없고 답답한 상황”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마음으로 보는 세상’ 사진전 관람 후 기자들과 만나 “남은 시간 동안 저희가 노력을 다했어야 하는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른 일정은 다 가지 않고 단일화 협상을 제대로 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문-안 후보는 이날 오전 단일화 룰 협상을 매듭짓기 위해 비공개 단독 회동을 가졌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양측 대변인은 오전 회동 후 “성과가 없었다. 한 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두 후보가 오후에 다시 만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두 후보 모두 오후 일정을 취소했다는 점과 후보 등록일까지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회동을 재개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96,000
    • -2.75%
    • 이더리움
    • 2,747,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8.89%
    • 리플
    • 3,314
    • +0.21%
    • 솔라나
    • 180,400
    • -3.63%
    • 에이다
    • 1,032
    • -4.8%
    • 이오스
    • 728
    • -1.62%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399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80
    • +0.88%
    • 체인링크
    • 19,020
    • -4.52%
    • 샌드박스
    • 399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