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3Q 경기침체·비수기 영향 실적 하락(상보)

입력 2012-11-22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익 467억원 전년比 50%↓…“4분기는 최고 매출 실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2일 경기침체와 일부 주력사업들의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는 이날 IFRS 연결(NET)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1조151억원, 영업이익 467억원, 분기순이익 226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 50% 하락한 것이다.

코오롱인더 측은 패션과 자동차소재군의 비수기 진입과 일부 종속회사의 적자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4분기에는 패션 및 자동차소재의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효과와 화학 및 필름부문의 견조한 상승세로 괄목할만한 실적 회복을 예상했다.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제조 부문의 신·증설분에 대한 가동률 증가와 판가 향상, 인수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세 등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79,000
    • +0.7%
    • 이더리움
    • 4,05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80,000
    • +0.65%
    • 리플
    • 3,989
    • +4.31%
    • 솔라나
    • 255,100
    • +0.87%
    • 에이다
    • 1,160
    • +1.31%
    • 이오스
    • 950
    • +2.48%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3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44%
    • 체인링크
    • 26,880
    • -0.44%
    • 샌드박스
    • 54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