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선수 기보배, 내년 연봉 억대 책정

입력 2012-11-22 2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제공
런던올림픽의 히로인 기보배(24ㆍ광주시청)가 양궁 사상 첫 억대 연봉 선수가 됐다.

22일 광주시는 "기보배의 내년 연봉을 올해(7000만원)보다 3000만원 인상된 1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침에 따라 자치단체 소속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최고액이다. 기보배는 지난 2010년 5500만원을 받고 광주시청에 입단한 이후 3년 만에 연봉을 2배로 올린 셈이다.

한국 양궁은 국제 대회에서 출중한 성적을 올리는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소속팀에서는 그다지 좋은 대우를 받지 못했다. 이는 대정이 풍족하지 않은 실업팀이나 군청팀으로 구성된 탓이다.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는 "과거 박경모나 임동현 정도가 7000~8000만원까지 받은 게 양궁 최고 연봉이었다"며 "양궁계에서는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프로스포츠 선수만 고액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고정 관념을 벗어나 양궁 유망주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청은 기보배의 업적과 향후 가능성, 양궁 선수 최초라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해 전격적으로 억대 연봉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50,000
    • -1.78%
    • 이더리움
    • 2,986,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768,500
    • -2.54%
    • 리플
    • 2,083
    • -2.44%
    • 솔라나
    • 122,900
    • -4.73%
    • 에이다
    • 388
    • -2.51%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3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1.54%
    • 체인링크
    • 12,640
    • -4.02%
    • 샌드박스
    • 126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