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FX] 유로 강세…중국 지표 호조

입력 2012-11-2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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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외환시장에서는 22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경제지표 호조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유로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시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날 휴장해 거래가 대체로 한산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 상승한 1.2880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당 유로 가치는 장중 1.2899달러로 지난 2일 이후 2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0.4% 오른 106.26엔에 거래되고 있다.

HSBC홀딩스가 이날 발표한 중국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0.4로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치는 또 기준인 50을 넘어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음을 나타냈다.

마킷이코노믹스가 집계한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제조업 PMI 잠정치는 47.8로 여전히 경기 위축세를 보였으나 전월의 47.7에서는 소폭 올랐다.

루츠 카포위츠 코메르츠방크 외환 투자전략가는 “중국 지표가 좋았고 유로존도 기대를 살짝 웃돌았다”면서 “이는 유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달러는 엔에 대해 소폭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0.1% 내린 82.44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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