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설원 누비는 스키여행… 어디로 갈까

입력 2012-11-23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중국·유럽 스키여행상품 봇물

▲일본 홋카이도의 루스츠 스키장 전경. (사진=루스츠 스키장 제공)
겨울 스키시즌을 맞이해 해외로 떠나는 스키여행상품이 봇물처럼 출시되고 있다.

하나투어(1577-1233)는 프랑스 샤모니·몽블랑 9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에어프랑스를 통해 출발하는 이 상품은 389만원으로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1억원), 스키 패스(6일), 여행영어책 등이 포함되며, 각종 TAX와 유류할증료, 식비, 스노보드·스키 강습, 장비렌탈 등은 불포함이다.

프랑스 론 알프스 지방의 샤모니와 몽블랑은 알프스 산맥이 절정에 달하는 지점. 4807m 고도로 알프스의 순수하고 웅장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레드캡투어(02-2001-4500)는 중국 장춘·백두산 4박5일 스키·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이 상품은 79만9000원으로 왕복항공료와 호텔숙박, 관광지 입장료, 식사, 각종 TAX 등이 포함되며, 중국비자, 기사·가이드팁, 유류할증료 등은 불포함이다.

만달그룹 스키리조트와 백두산을 관광하며, 백두산에서 스키장까지 약 20분 거리다.

모두투어(1544-5252) 홋카이도 삿포로 루스츠·테이네 4일 스키여행상품을 선보였다.

가격은 84만9000원(최저가)으로 왕복항공료와 호텔숙박(2인1실), 호텔-스키장 송영버스,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며, 공항-호텔 교통비, 중·석식, 장비 렌탈비, 개인경비, 유류할증료·각종 TAX 등은 불포함이다.

루스츠 스키장은 세 개의 산에 펼쳐진 광활한 규모로 37개 면의 코스는 상급자부터 초급자까지 모든 레벨의 스키어를 만족시킨다.

참좋은여행사(02-2188-4000)도 일본 홋카이도 스키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니세코 리조트 4일 상품으로 가격은 79만9000원이다. 왕복항공료와 식사, 공항-호텔 송영버스, 각종 TAX, 리프트권, 호텔숙박, 해외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는 불포함이다.

니세코 스키장은 용평스키장의 약 5배로 일본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규모다.

KRT여행사(02-771-3838)는 일본 도야마 아카쿠라 3일 스키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가격은 54만9000원(최저가)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호텔 숙박(2인1실), 조·석식, 공항-호텔 송영버스, 리프트권, 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 중식, 장비 렌탈비 등은 불포함이다.

아카쿠라관광리조트 스키장은 1937년 개장한 일본 최초의 국제규격 스키장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스키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여행박사(070-7017-2100)는 일본 나가노 5일 스키상품을 선보였다. 12월21일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단 하루 출발하는 이 상품은 91만8000원(4인1실·최저가)으로 왕복항공료와 호텔, 조·석식, 공항-스키장 송영버스, 여행자보험, 리프트권 등이 포함되며, 공항세·부두세 등은 불포함이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와 스키점프 경기가 열렸던 하쿠바 핫포 스키장 등 일본 최대급 스키장이 몰려 있으며, 5월 초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6,000
    • -1.1%
    • 이더리움
    • 4,654,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35%
    • 리플
    • 1,970
    • -4.88%
    • 솔라나
    • 348,800
    • -1.88%
    • 에이다
    • 1,409
    • -5.18%
    • 이오스
    • 1,170
    • +9.35%
    • 트론
    • 288
    • -2.7%
    • 스텔라루멘
    • 777
    • +1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2.47%
    • 체인링크
    • 24,510
    • +0.29%
    • 샌드박스
    • 876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