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퇴사 앵커 "퇴사가 최고의 선택"

입력 2012-11-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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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핑턴포스트)
생방송 중 퇴사한 앵커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미국 복수 매체는 지난 20일(미국시간) 미국 메인주 지역방송인, 미 ABC방송 계열사 WWII의 저녁 뉴스 도중 두 명의 앵커가 동반 사퇴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두 앵커는 신디 마이클스(46)와 토니 콘시질리오(28)로 뉴스가 끝날 무렵 돌연 사퇴의사를 밝혔다. 여 앵커 토니 콘시질리오는 "시청자에게 죄송하지만 작별 인사를 해야겠다. 함께 회사를 떠나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선택"이라며 "우리는 떠나지만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마이크 팔머 WWII 부사장은 "몇 사람들은 공식적으로 회사에 그만둔다고 이야기 하지 않고 나가 버린다. 앵커들의 그 같은 행동이 별로 놀랍지도 않다"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런 행동을 했을까", "용기가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 앵커는 경영진과의 마찰로 퇴사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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