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문재인 지지

입력 2012-11-25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립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 등 독립PD 30명이 2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큐멘터리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희망과 열정을 현실 정치에서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대선 후보는 문 후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가운데 사진작가면서 다큐멘터리스트인 안해룡 감독, 국제분쟁 전문가인 강경란PD, 지난 해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 영화제에서 대상 수상자인 이승준 감독, 소말리아에서 피랍된 동원호의 현실을 담았던 김영미PD, 최근 국제 공동제작에서 높은 성가를 올리고 있는 최우영 PD 등은 문 후보의 멘토로 나선다.

성명에는 독립PD협회 초대회장인 이성규(대표작‘오래된 인력거), 최영기(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독립PD협회 2대회장), 이홍기(KBS 스페셜 ‘만행’),박승찬(KBS ‘세계의 도시’),강경란(KBS ‘인간의 땅’), 안해룡(‘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송규학(‘푸른 바람의 노래’),이헌희(KBS ‘백년의 가게’)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3:51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