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대왕의 꿈’은 출연 비중이 높은 덕만공주 역의 박주미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출연 분을 소화하지 못하고 극에서 하차하며 결방 사태를 맞이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25일 종영한 SBS주말기획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채영랑(채시라)의 죽음으로 마지막에 가서는 모성애를 그렸으나 12.3%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 동시간대 경쟁작 MBC ‘메이퀸’은 21% 시청률로 20%대를 돌파했다.
지상파 3사 주말드라마 판도는 여전히 KBS2 ‘내 딸 서영이’가 31.6%로 압도적이다. SBS ‘내사랑 나비부인’과 MBC ‘아들 녀석들’이 각각 9.5%, 6.7%로 고전 중인 가운데 ‘내 딸 서영이’는 KBS 주말드라마의 위용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