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방송에서 수지는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냥 먹을 거 다 먹고, 저녁을 가끔 안 먹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야식이 생각나지 않느냐"라고 묻자 "있다. 라면이 생각난다"라며 뜬금없이 "나는 라면 같은 여자가 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지는 "라면이 계속 유혹을 하지 않나. 나도 라면처럼 유혹하면 거부할 수 없는 여자가 되고 싶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라면같은 여자가 꼭 되길 바란다" "수지는 어떤 여자가 되더라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