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레이 오지·마이클 크로우 신임고문으로 영입

입력 2012-11-26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파크랩은 레이 오지(Ray Ozzie)와 마이클 크로우(Michael Crow)를 고문으로 영입한다고 26일 밝혔다. Ray Ozzie는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스타트업 Talko사의 창업자이자 CEO다. 그는 1984년 Iris Associate사를 설립해 Lotus Notes를 개발했으며 Lotus는 1995년 IBM에 매각됐다. 1997년에는 Groove Networks을 설립했으며 2005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Groove Network을 인수하면서 합류했다. 그는 2010년말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빌게이츠가 역임하고 있던 CSA(Cheif Software Acrhitect) 타이틀을 이어 받아 기술 및 개발 분야에서 최고 책임자가 됐다.

Michael Crow는 아리조나 주립대학교(ASU)에서 2002년부터 16대 총장으로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아리조나 주립대학교 총장으로 취임전에는 콜롬비아 대학의 부총장으로 대학의 지적 재산권들을 법인화 시킨 Coloumbia Technology Ventures를 설립했다. 또 미국중앙정보국인 CIA의 벤처투자 기구인 In-Q-Tel의 설립 및 초기 자금 유치에 관여했으며 현재까지 In-Q-Tel의 이사회 의장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파크랩 공동창업자인 버나드 문은 "스파크랩에서 마크 큐반 NBA 구단주, 빈스 서프 구글 부사장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전 기술최고책임자(CSA)인 레이오지 및 미국 학계 저명인사인 마이클 크로우 총장을 고문으로 영입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랩(www.sparklabs.co.kr)은 좋은 비전을 가진 신생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기업 성장을 꿈꾸는 창업자들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투자 및 멘토십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속한 초기사업 진행, 마케팅 및 기업 성장을 돕고 있다.

설립 멤버로는 이한주 호스트웨이 공동설립자, 김호민 전 넥슨 임원, 버나드 문 비드퀵 대표이사로 이들은 미국, 한국, 중국, 인도에서 창업, 벤처자금 확보, 성장, 기업상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에서는 지난 19일 스파크랩의 공동설립자들인 김호민 씨와 버나드 문을 임시주총을 거쳐 영입해 신규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50,000
    • +2.76%
    • 이더리움
    • 5,570,000
    • +6.66%
    • 비트코인 캐시
    • 790,000
    • +6.83%
    • 리플
    • 3,453
    • +4.04%
    • 솔라나
    • 326,600
    • +4.61%
    • 에이다
    • 1,640
    • +13.81%
    • 이오스
    • 1,609
    • +8.64%
    • 트론
    • 413
    • +7.27%
    • 스텔라루멘
    • 630
    • +6.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7.94%
    • 체인링크
    • 40,940
    • +29.31%
    • 샌드박스
    • 1,15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