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은 연말연시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전 세계 아동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뉴욕의 상징적인 팝 아티스트 케니 샤프(Kenny Scharf)와 ‘2012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2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은 전 세계 커뮤니티를 위한 키엘의 지속적인 후원 활동에서 영감을 받은 케니 샤프가 전 세계를 의미하는 그의 작품 ‘글로보 문도(Globo Mundo)’를 재해석해 크렘 드 꼬르의 라벨에 담았다.
케니 샤프는 앤디 워홀(Andy Warhol), 키스 해링(Keith Haring) 등과 함께 뉴욕의 팝 아트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로 최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컬러풀하고 에너제틱한 작품 세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니 샤프는 “키엘과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꿈이 실현되었다. 전 세계 40개 국의 어린 아이들에게 이 작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다” 라며 “키엘은 나의 믿음을 함께 공유하고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고 덕분에 전 세계 사람들이 ‘가치 있는 것’ 에 대한 관심을 갖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에는 케니 샤프가 디자인한 캐릭터가 형상화된 ‘작품’인 스쿼트(Squirt)가 함께 출시되어 더욱 특별하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2000점 한정으로 제작돼 더욱 소장가치가 있으며, 각각의 작품에는 고유 번호와 보증서가 동봉되어 있다.
2012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키엘 매장과 키엘 삼청동 부티크, 키엘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