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미술을 전공한다고 밝힌 주인공이 등장하자 MC들은 물론 신동 성민 은혁 등 초대 손님들도 그 미모에 놀라움을 나타냈고 방청객들도 일제히 주인공의 미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높고 오똑한 코와 짙은 쌍커풀 그리고 예리한 턱선까지 마치 성형을 한 듯 흠잡을데 없는 외모에 페널들은 모두 성형을 의심했고 100명 이상의 방청객들 역시 ‘성형을 했다’에 표를 던지기도 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연미인인데 주변에서 성형을 했다고 손가락질하고 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상처를 받는다”라고 고민을 소개했고 “면전에서도 대놓고 얼굴을 갈아 엎었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주인공은 성형을 하지 않았음을 밝히기 위해 MC 이영자가 코를 들어올리는 실험(?)에도 기꺼이 응했고 성형 전문의를 통해 성형 여부를 진단받는 검증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물론 결과는 전혀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미인.
한편 사연의 주인공은 몇 차례 연예인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현재 전공을 열심히 공부해 디자인 계통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