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사회공헌(CSR) 일환으로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정의여고에서 '건전한 금융지식과 올바른 경제활동'을 주제로 금융지식 기부활동을 펼쳤다.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경제교육에서 추희엽 리서치센터 부장은‘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시사경제와 금융시장 기초, 올바른 투자관 정립’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 3월부터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테크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총 30회의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집합교육 참여가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서는 정기 교육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석로 eBusiness 본부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인 만큼 수도권은 물론 지방 소도시 및 산간벽지 소재 학교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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