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구 증설 모멘텀으로 전일 13.31% 급등했던 강원랜드가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다. 주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일대비 2.38%(700원) 내린 3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유비에스증권, JP모간서울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일 강원랜드는 8년만에 테이블과 게임머신 증설이 승인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중장기 수익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한가 수준까지 뛰어올랐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영업장 확장과 게임기구 증설은 확실한 성장원이 될 전망”이라며 “내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 26%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증설은 중장기 수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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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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