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개교 115주년을 맞아 세계적 모의재판 경연인 ‘스텟슨 국제 모의재판 경연대회(동아시아 예선)’를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교내 한경직기념관 및 각 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등록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학교팀을 비롯해 동아시아 5개국(한국·중국·태국·네팔·필리핀) 10개팀이 참가한다.
오시영 숭실대 법과대학장은 “매년 3월 미국 플로리다주 스텟슨 대학에서 개최하고 있는 국제모의재판 경연대회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모의재판 경연대회”라면서 “이 대회는 세계 각 지역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고의 인재들만이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영대회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law.stetson.edu/international/iemc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