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 선물사 순이익 반토막

입력 2012-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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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4월~9월) 국내 7개 선물사들의 실적이 반도막 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2 회계연도 상반기 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선물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07억원으로 전년동기 278억원 보다 171억원(-61.5%) 감소했다.

금감원은 선물사들의 실적 악화 원인에 대해 선물위탁매매실적 감소로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157억원(-19.5%)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상반기 선물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2.5%로 전년동기 6.6% 보다 4.1%포인트 줄었다.

한편, 9월말 현재 전체 선물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832.2%로 지난해에 비해 155.8%포인트 상승했다.

영업용순자본은 317억원 증가했지만 총 위험액은 65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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