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철도기술연, 저심도 도시철도 연구협력 MOU

입력 2012-11-27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7일 ‘저심도 도시철도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 유광재 사장(가운데 오른쪽)과 철도연 홍순만 원장(가운데 왼쪽)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지난 27일 ‘저심도 도시철도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과 철도연은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협력을 비롯해 국내외 철도사업 정보와 기술교류 등 철도분야의 기술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연의 저심도 도시철도 기술력과 포스코건설의 철도건설 및 철도 E&M(전기&기계) 분야에 대한 노하우가 어우러져 저심도 경전철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심도 도시철도는 지하 15∼25m 깊이로 건설되는 기존 지하철과는 달리 도로 위에서부터 지하 5∼7m로 건설해 도로 선형에 따라 주행이 가능한 지하철도를 말한다. 급회전과 급경사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급곡선·급구배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심도 도시철도는 경전철과 유사한 비용으로 지하에 건설할 수 있어 지자체의 재정에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도시미관·소음·진동·접근성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화재 원인은" "에어매트 왜 뒤집혔나"…부천 호텔 화재 사고 합동 감식
  • 영화같은 승리…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우승 현장 모습
  • [Q&A] "보이스피싱 막는 '여신거래 안심차단'…개인 신용도에는 영향 안 줘"
  • '선심성 정책'에 부채만 눈덩이…'공염불'된 개혁 [빚더미 금융공기업下]
  • 최태원 등 상의 회장단, 한동훈·이재명 만난다
  • "불량 배터리가 화마 키웠다"... '23명 사망' 아리셀 화재···대표 사전구속영장
  • 비트코인 주춤하니 알트코인 상승…일시 하락에도 완연한 회복세 [Bit코인]
  • 막 내린 2세대 'K이커머스'…옥석 가리기 본격화 [3세대 이커머스 재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40,000
    • +0.39%
    • 이더리움
    • 3,613,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81%
    • 리플
    • 812
    • -0.25%
    • 솔라나
    • 196,600
    • +1.6%
    • 에이다
    • 519
    • +4.85%
    • 이오스
    • 725
    • +3.1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35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2.61%
    • 체인링크
    • 15,730
    • +2.74%
    • 샌드박스
    • 387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