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삼인은 소외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준태 대표와 본사 직원, 농협한삼인 가맹점주 등 총 80여명의 관계자들은 청주, 수원, 안동, 광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4800장의 연탄을 이웃에 나눠줬다.
이 대표는 “아직도 겨울이 되면 추위와 씨름해야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며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갚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농협한삼인은 충북 증평군의 농협한삼인 본사에서 사랑의 인삼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어 직원들이 6년근 인삼을 넣어 담근 200포기의 인삼김치를 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