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이 식약청으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적합업소로 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논산에 생산공장 (제 1공장, 제 2공장)을 운영 중인 제닉은 2006년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 인증을 취득하고 2007년 4월 대한화장품협회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CGMP를 인증 받았다. 제닉의 CGMP 인증은 2014년 3월 29일까지 유효하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정청의 심사를 거쳐 CGMP를 인증 받도록 화장품 법이 개정에 따라 2012년 약 1000여개의 제조업소 중 제닉을 포함한 20개의 업소만이 CGMP 적합업소로 지정됐다.
제닉은 지난해 말 충남 논산소재 제조공장 중 제 2공장 준공 및 공장등록을 완료했으며, 설계에서부터 국제기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GMP 기준으로 건설되고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2012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CGMP적합 업소 증명서를 취득했다.
제닉은 일명 하유미팩으로 유명한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위생허가 및 중국특허는 물론 일본에 수용성 하이드로겔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제닉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적용한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독점적·배타적 공급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