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노희경과 신경전 대단했다"

입력 2012-11-29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배우 배종옥이 노희경 작가와 신경전을 벌였던 일화를 공개했다.

배종옥은 2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연극열전 배우 특집'편에 출연, "한 작가와 작품을 하며 굉장한 신경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배종옥은 "작가와 회식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내 목을 조르며 '좀 잘 해요!'했다"며 "나보다 어린데도 그랬다. 그땐 덤덤히 알겠다며 상황을 넘겼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배종옥과 그 작가와의 신경전은 끝나지 않았다. 배종옥은 "작가와 윤여정 선생님과 함께 있을 때였다"며 "작가가 하도 잘난척 하며 말하기에 내가 '잘난 척 하는 스타일인가 봐요'라고 했더니 작가가 내 손목을 물었다"고 말했다.

MC들이 작가의 이름을 궁금해하자 배종옥은 "노희경 작가다"고 밝혔다.

배종옥은 "드라마 '거짓말'이라는 작품에서였는데 그 친구도 작품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며 "방송이 나간 후 서로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풀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77,000
    • +2.41%
    • 이더리움
    • 4,660,000
    • +6.8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8.8%
    • 리플
    • 1,858
    • +18.27%
    • 솔라나
    • 358,600
    • +6.82%
    • 에이다
    • 1,174
    • +4.17%
    • 이오스
    • 941
    • +6.33%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98
    • +16.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3.94%
    • 체인링크
    • 20,870
    • +2.96%
    • 샌드박스
    • 485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