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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공항동 소재 강서나누리센터에서 임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임원 자원봉사 활동은 임원들의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공감과 참여로 2004년 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강서나누리센터는 20여명의 장애인이 임가공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활동과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신한은행이 지난해 7월부터 정기적으로 방문해 밀린 일거리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신한은행 임원과 본부장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볼펜조립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나누리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겨울철이 성수기이지만 일손부족으로 납품일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한은행의 봉사활동이 밀린 일거리 처리와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급식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