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금주의 장바구니… 12월, 프라이팬과 발열 내의 사볼까

입력 2012-1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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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라인 미니 프라이팬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진 날씨에 구이, 찜 등 따뜻한 음식을 조리해 먹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12월은 프라이팬 수요가 증가한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점에서 ‘프라이팬 기획전’을 진행하고 다양한 프라이팬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50년 전통의 국내 주방용품 브랜드인 ‘셰프라인’의 ‘다이아몬드 프라이팬(28cm)’을 1만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팬의 내부를 다이아몬드 코팅 처리해 음식이 눌어붙지 않으며, 외부는 컬러 펄 코팅으로 처리해 세척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테팔’의 프라이팬 중 4중 코팅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적합한 요리 온도를 알려주는 열 센서 기능을 갖춘 ‘팝앤컬러 레드 프라이팬(28cm)’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최근 몇 년 동안의 한파 속에서도 옷 맵시를 중요시 하는 20~30대 젊은층을 위해 최첨단 소재를 활용하여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인 히트필 내복을 선보인다. 이마트가 이번에 준비한 히트필 내복은 몸에서 발산되는 수분을 흡수하여 열을 발생시키는 흡습발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첨단 소재 전문업체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소재연구소와 함께 흡습발열내의 소재인 소프트웜을 개발하여 탄생했다.

이마트는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원료 직수입, 원단 개발 및 디자인하고, 7만장이라는 물량을 대량으로 기획하는 등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히트필 내복 상·하의를 비슷한 품질 대비 35%가량 저렴한 9800원에 판매한다.

김지형 이마트 언더웨어 바이어는 “이번에 선보이는 히트텍 내복은 최고 수준의 원료 및 소재전문 협력업체와 공동 기획을 통해 선보이는 흡습발열 내의”라면서 “불황에 맞춰 원료 직수입, 원단공동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30% 가량 저렴하게 발열 내의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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