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 “브라질 3분기 성장률 4% 전망”

입력 2012-1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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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4%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만테가 장관은 이같은 성장세가 201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올해 브라질 경제는 회복하고 성장 모드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테가 장관은 “3분기 경제는 전분기보다 1.0~1.3%포인트 성장했을 것”이라면서 “4분기에도 비슷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는 로이터가 이코노미스트를 상대로 한 조사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앞서 이코노미스트들은 브라질의 3분기 경제가 전분기 대비 1.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2013년 경제성장률은 3.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7%에 그쳤고 올해는 2.0%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장 둔화 국면을 맞았다고 FT는 지적했다.

브라질통계청은 30일 자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브라질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인 셀릭(Selic)을 7.25%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1년간 10회에 걸쳐 금리를 525bp(1bp=0.1%) 인하하는 등 경기부양 기조를 지속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인플레이션 압력과 내수 회복, 복잡한 국제적 상황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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