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투자청, ‘중국 진출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2-11-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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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투자청은 광동대외무역경제협력청과 마카오무역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월6일 롯데호텔에서 ‘중국 진출 성공 투자전략 오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내에서도 비즈니스 최적지로 꼽히는 주강삼각주(PRD) 지역에 대한 최신 투자 정보 및 사업 진출 기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주강삼각주는 광동성부터 홍콩, 마카오를 포함하는 중국 남부 경제와 금융 중심지로 끕힌다.

세미나는 △홍콩과 주강삼각주의 비즈니스 기회 및 이점 △홍콩-광동 비즈니스 성공사례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 △토론 및 질의 오찬 등으로 이뤄진다. 이후 참가자들은 홍콩투자청, 광동대외무역경제협력청과 개인 면담도 할 수 있다.

홍콩투자청 관계자는 “홍콩과 광동성은 주강삼각주 지역의 주 관문으로 한국 기업이 중국 본토의 사업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리스크 없는 중국시장 진출 전략으로 주강삼각주 지역을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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