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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29일 발표한 10개사의 추가 인사자 명단에는 30대의 젊은 상무 승진자 이름이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김성현(39·사진) 부장. 그는 이번 승진을 통해 광학기술소재담당 상무를 맡는다.
김 상무는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고분자공학을 전공하고 1998년 LG화학 기술연구원으로 입사했다. 30대 초반부터 편광판 기술팀장과 생산팀장을 맡아 생산 기술 개발 및 생산 초기 수율 안정화를 통해 LG화학이 편광판 세계 1위로 도약하는데 기여해 이번에 승진,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