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주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국회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소장정보 대국민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국회도서관 소장정보 연계서비스 등을 주 내용으로 지식과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벗어나 인터넷에서 원하는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자유로운 정보 접근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지방의회 더 나아가 국민 누구라도 자유로우면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국회도서관이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