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솔루션 전문기업’에이텍은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이 주최한‘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벤처기업부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이텍은“이번 수상이 교통카드솔루션 관련 RFID(전자태그) 응용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SI(시스템통합)사업 등 신 사업의 전개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이텍은 국가 신성장 동력 정책 중 첨단그린도시 설립에 맞는 U-교통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RFID 응용기술을 이용해 지하철 역무자동화 시스템 및 버스, 택시결제 단말기 등을 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토록 편리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 현재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등 세계무대에 선진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러시아, 중남미 등 신규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신승영 대표는“벤처기업의 특성에 맞게 R&D사업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핵심역량에 집중함으로써 치열한 글로벌시장에서 한 단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최고의 품질로 시장을 선도하는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