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웃도어제품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되는 등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이는 가운데,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이 착한 소재로 제작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엘라벤은 1950년대 론칭된 북유럽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스웨덴어로 '북극 여우'를 지칭하며 그들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소재인 G-1000는 천연 허니비 왁스 성분과 파라핀 성분이 결합돼 통풍, 방수, 건조 기능 등을 자랑한다.
또한 여름철 자외선 차단과 모기 물림 방지효과까지 있을 정도로 조직 구성력이 뛰어나 겨울철 보온성이 높다.
피엘라벤 관계자는 "폴리에스테르 재활용 소재인 에고쉑은 의류 사용 이후에도 다시 재활용 될 수 있어 환경 보존에도 도움이 된다"며 "사람이 사용하면 생식기 및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는 플루오르화 탄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