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외환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006년부터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e-Nego 시스템의 추진 주무기관·전자무역 세계 최초 상용화·아시아 선도은행으로서 탄탄한 업무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양 기관의 이러한 업무협력은 중소 수출입기업의 비용절감에 실질적 기여 등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가장 성공한 업무협력 모델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의 성공 모델들을 발판으로 양 기관은 이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포괄업무협약’을 통해 △무역보험공사 등 외환은행 제휴기관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 우대 추가 △협회 회원사 수출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외국환 컨설팅 지원 △협회 추천 회원사에 대한 수출지원특별펀드 등 우대 프로그램 시행 등 중소기업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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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및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전략적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사진 오른쪽)과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사진 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