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두 번째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마무리지었다고 30일 밝혔다.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테스터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테스트보다 다채로워진 전투지역과 장비, 신규 시스템 등이 추가돼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 평균 이용시간이 1차 테스트 대비 약 88% 상승한 170분을 기록했고 핵심 콘텐츠인 협동모드(PvE)에는 ‘호송대(전차 호위미션)’를 비롯한 거대 유닛 ‘메크2300’이 등장하는 새로운 미션들을 추가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워페이스 국내서비스 총괄 넥슨 조한서 본부장은 “테스트 기간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사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며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을 밑거름 삼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