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결혼 기피 상대 1순위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30일 한 결혼정보회사는 미혼남녀 532명을 대상으로 '절대 결혼할 수 없는 이성의 생활상'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여성은 결혼 기피 상대 1순위로 '마마보이(51%)'를, 남성은 '성장환경 차이가 심한 여성(35.3%)'을 꼽았다.
여성이 기피하는 결혼상대 2위로는 '사고방식의 차이(17.7%)'가 꼽혔고 이외 '성장환경 차이(12.8%)', '직업관의 차이(10.2%)' 등의 순이었다.
반면 남성은 '마마걸(28.2%)'을 결혼기피 상대 2위로 꼽았고 '사고방식의 차이(17.7%)' '취미나 기호상의 차이(12%)'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