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신임 대표이사에 강석희 (56ㆍ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강 대표는 2005년부터 4년간 CJ미디어(현 CJ E&M 방송사업부문) 대표이사, 2009년 CJ CGV 대표이사를 지낸 뒤 2010년부터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CJ E&M은 "강 신임 대표가 콘텐츠 관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영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사업부문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