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14일부터 중국에서 아이폰5를 판매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패드미니는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다만 애플은 이동통신업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달 29일 중국의 통신장비인증센터로부터 아이폰5 판매를 위한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이 세계 2위 시장으로 아이폰5와 아이패드미니의 중국 판매가 애플의 매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9월로 끝난 2012 회계연도에서 중국 시장은 애플 매출의 15%를 차지했다.